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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소비 20년간 31% 줄었다, 그런데 더 많이 줄어든 게 있다

통계청 양곡소비량조사(KOSIS)로 보면 1인당 쌀 소비량은 20년간 31% 줄었습니다. 그런데 밀가루 소비량은 그보다 더 많이(40%) 줄었습니다.

“한국인이 밥 대신 빵과 면을 더 먹는다”는 이야기, 절반만 맞는 말입니다. 통계청 양곡소비량조사를 KOSIS를 통해 받아보면, 1인당 쌀 소비량은 20년간 꾸준히 줄어 지금은 20년 전의 약 70% 수준입니다.

그런데 같은 기간 밀가루 소비량은 쌀보다 더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쌀 대신 밀가루를 더 먹게 됐다”는 통념과는 반대로, 두 곡물 다 줄었고 오히려 밀가루 쪽 감소폭이 더 컸습니다.

쌀, 숫자로 보면

2005년

81kg

2024년(최신)

56kg

변화율

-31%

2024년 기준 전체 7개 항목 중 1위입니다. 변화율로만 보면 전체 7개 항목 중 6위입니다.

반대로, 밀가루는

2005년

1.5kg

2024년(최신)

0.9kg

변화율

-40%

어떻게 봐야 할까요

쌀 소비 감소가 밀가루로의 “대체”가 아니라면, 곡물 섭취 자체가 전반적으로 줄고 있다고 보는 게 더 정확합니다. 외식·배달·간편식 소비가 늘면서 가정 내 취사용 곡물 소비 자체가 줄어든 영향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 통계는 가구 부문 1인당 소비량 기준으로, 식당·가공식품 원료로 쓰이는 업소용 소비는 포함하지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쌀의 최신 1인당 연간 소비량은 얼마인가요?

A. 2024년 기준 56kg이며, 전체 7개 항목 중 1위입니다.

Q. 쌀은 그동안 얼마나 변했나요?

A. 2005년 81kg에서 2024년 56kg로 31% 줄었습니다. 전체 7개 항목 중 변화율 6위입니다.

Q. 이 통계는 어디서 제공하나요?

A. KOSIS (1인당 연간 양곡소비량)가 제공하며, 조회일은 2026-08-18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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