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표·공연 티켓·펜션 예약까지 온라인으로 다 해결하는 시대. 통계청이 KOSIS를 통해 공개하는 온라인쇼핑 동향을 보면, “문화 및 레저서비스” 카테고리 거래액이 4년 새 4.6배로 뛰었습니다. 조사 대상 25개 카테고리 중 가장 가파른 증가세입니다.
반면 같은 기간 화장품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거의 늘지 않았습니다. 온라인쇼핑 전체 규모는 계속 커지고 있지만, 그 성장을 어느 카테고리가 이끄는지는 이렇게 극명하게 갈립니다.
문화 및 레저서비스, 숫자로 보면
2020년
699,622백만원
2024년(최신)
3,210,767백만원
변화율
+359%
2024년 기준 전체 25개 항목 중 19위입니다. 변화율로만 보면 전체 25개 항목 중 1위입니다.
반대로, 화장품은
2020년
12,940,563백만원
2024년(최신)
13,025,971백만원
변화율
+0.66%
어떻게 봐야 할까요
이 기간(2020~2024년)에는 코로나19로 위축됐던 대면 여가 소비가 엔데믹 이후 급격히 되살아난 영향이 함께 반영돼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즉 “온라인쇼핑이라서” 늘었다기보다, “예약·결제 방식이 온라인으로 옮겨간” 성격이 강한 카테고리입니다.
이 통계는 월별 거래액을 연도별로 재집계한 값이며, 오프라인 매장 매출은 포함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