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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경유가 휘발유보다 비쌌다 — 10년치 주유소 가격으로 본 유가 롤러코스터

한국석유공사(오피넷) 자료로 2015~2024년 휘발유·경유·등유 평균 판매가격을 비교했습니다. 2022년엔 원래 더 싸야 할 경유가 휘발유를 앞질렀습니다.

“경유차가 기름값이 덜 든다”는 말, 항상 맞는 건 아닙니다. 한국석유공사(오피넷)가 KOSIS를 통해 공개하는 전국 주유소 평균 판매가격 자료를 보면, 2022년엔 리터당 경유 가격이 휘발유보다 더 비쌌던 해였습니다.

2022년 휘발유 평균가는 리터당 1,812원이었는데, 경유 평균가는 1,842원으로 더 높았습니다. 보통 경유가 휘발유보다 저렴한 걸 감안하면 이례적인 역전입니다.

유종별 연도별 평균 판매가격

단위: 원/ℓ, 월별 평균가를 연도별로 재집계

연도보통휘발유자동차용 경유실내등유
2015년1,510원1,299원949원
2016년1,403원1,182원784원
2017년1,492원1,283원852원
2018년1,581원1,392원943원
2019년1,472원1,340원962원
2020년1,382원1,190원851원
2021년1,591원1,391원946원
2022년역전1,812원1,842원1,486원
2023년1,643원1,559원1,400원
2024년1,647원1,503원1,345원

어떻게 봐야 할까요

휘발유·경유·등유 가격은 국제유가와 환율에 따라 함께 오르내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수치는 전국 주유소 평균가라 지역별·주유소별 실제 가격은 이보다 높거나 낮을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경유가 휘발유보다 비쌌던 적이 있나요?

A. 네. 2022년에는 경유 평균가(1,842원)가 휘발유 평균가(1,812원)보다 높았습니다.

Q. 휘발유 가격이 가장 비쌌던 해와 가장 쌌던 해는 언제인가요?

A. 조사 기간(2015~2024년) 중 2022년이 리터당 1,812원으로 가장 비쌌고, 2020년이 리터당 1,382원으로 가장 쌌습니다.

Q. 왜 유종별로 가격이 이렇게 달라지나요?

A. 국제 유가, 환율, 유류세, 정제 마진이 함께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2022년은 국제 원자재 가격 급등과 함께 경유 수요가 몰리면서 정제 마진 구조가 바뀌어, 평소와 다른 가격 역전이 나타났습니다.

Q. 이 통계는 어디서 제공하나요?

A. KOSIS (주유소 제품별 평균 판매가격)가 제공하며, 조회일은 2026-08-18입니다. 월별 평균가를 연도별로 재집계한 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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